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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성 요오드 치료 D-4] 갑상선암 친구 병문안
    카테고리 없음 2020. 3. 16. 12:50

    언제나 그랬듯이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다녀왔어요.친구가 갑상선암(유두암)으로 수술하는 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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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면 카카오톡으로 하나하나의 수술안이라고 4시쯤에 과인이 올줄 알았는데 3시쯤에 아프다고 연락이 와서 머리도 감지 않고 급히 달려온거에요. 봇 상태를 보고 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아프다고 카카오톡 할 정도면 그렇게 아프지 않아요.반절제라서 가끔 있으면 물도 잘 마시고 목도 튼튼하고 손발 저림도 없고 상태 좋네요. 한시름 놓았어요." 정말 고생했다. 강남세브란스 장한석교수가 수술해줬어요. 아무튼 명의 쉴라. 그런데 강남세브란스 의견보다 침대와 시설이 많이 노후해 서비스가 제로.안좋아요 간호사한테 아무리 sound팩이 스트리즈해도 그거 의사가 하라고 했는지 안줬어요;; 친국가 저한테 앉아보고 싶어요 해서


    그러자 친구가 쓴웃음을 지었어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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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가 없으면 침대를 움직일 수 없는 이 구조:(사실 친구 침대만 그렇죠.아산병원과 비교되기 싫지만 비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친구는 아직 배액관에 피는 본인 오는데, 토요일에 퇴원할 것 같아요.그런데 아산병원은 배액관의 피를 뽑을 때 일회용 장갑을 끼고 배액관의 입구도 소독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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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피만 빼고 사라지네요.독·안해주실 건가요?손 소독이 1상화되지 않은 생각이었습니다.오후 6시쯤 저녁에 도착했어요.유경험자답게 신속하게 식탁(?)을 두고 섭취 세팅 완료!먹고 싶어 하지 않으니까 무리하게 죽 먹듯이 하코호팍 다케시마 반 이상 먹였어요.(어구 어구 예쁘세요)아 아!friend가 섭취한 당신은 너무도 없다고 꼭 알려서 준대.밥을 먹고 수다를 떨고 카페에 갔습니다.커피 마신다는 얘기니까 커피 없인 안 된대.비밀 카페에서 환자 friend는 커피 마시고 저는 생강차 마셨네요(누가 환자와 누가 friend인지) 카페에 다녀와서 오후 7시쯤 됐어요.창가에서 추워서 환자 침대에 누워버렸습니다(환자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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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염소야, 오히려 환자 친구는 앉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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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쯤 항생제 주사를 맞으니 간호사가 왔는데 친구가 많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손등을 베고 싶은 기분이었다고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문재 주사바늘 위치..그래서...수술부위보다 손등 주사바늘이 훨씬 아프다고 합니다. 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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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손등이 아프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데 놔달라고 한 거예요.그래서 나는 팔등에 뒀는데...친구는 손등...딱 봐도 아픈 손등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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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등이 불편하고 아프다고 친구가 블로그에 꼭 적어두래.수술하는 사람은 꼭 팔 위에 두세요.그래서 간호사분이 간호사실에서 수액을 빼주셨습니다.(주사버거 매일 맞는줄 알고 친구 나쁘지 않았는데..아니에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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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액관혈을 뽑을 때도 손 소독하지 않고 수액을 뽑을 때도 손 소독하지 않고 보는 내가 싫으니까... 영; 강남세브란스 욕하지 말고 돈 한 자루 사실만 썼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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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시의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가시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나 늘 그랬던 것처럼 병문안인가 보호자인가) 수술을 했더니 입맛이 없는데도 멀리 가져가면 일에 대해 고민하다가 베지밀 B와 요구르트, 요프레사 갔죠.저 퇴원하고 나서 베지밀B 엄청 먹었거든요.섭취 대신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병문안 간격을 넘어서 4시반경 병원에 왔습니다만, 10시에 나왔습니다. 꽤나 난장판 가끔 외출;; 칭구야 나 정말로 큰 결심을 하고 온것이다. 넌 항상 그랬는데 수술했지?뭔가 환자분 칭구가 저보다 더 이 내용을 많이 한 것 같아요. 회복이 빨라서 다행이에요.또 제 칭구! 환자가 아니라 내원객(?) 겸 보호자로 방문하면 마음이 새롭습니다.


    다음날 아산병원에서 3시에 수술하시는 ***님 수술 아프시지 마시길 빌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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